국립산림과학원, 20년간 국내 산불발생정보 분석…원인 통계화, 그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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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불이 잦은 봄을 맞아 산불발생정보를 분석한 ‘산불발생 위치지도’가 첫선을 보였다.
3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불발생 위치지도’는 지난 20년간 산불발생정보를 분석한 것으로 전국의 산불원인을 통계화하고 그림으로 나타낸 지도다.
이 지도는 산불이 났을 때 관계자와 해당 지역민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산불위험 경보전송시스템’ 운용에도 쓰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특히 경남 ‘화왕상 참사’를 거울삼아 능선과 산꼭대기의 급격한 바람의 변화를 알아보는 ‘산악바람장 해석프로그램’도 개발했다.
$pos="C";$title="산불 화염 기초연구 모습.";$txt="산불 화염 기초연구 모습.";$size="550,202,0";$no="201003031545221266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과학적 산불관리와 대응을 위한 신불종합실험동도 마련했다. 산불방지 선진기술개발을 위해 포르투갈, 미국 등지의 연구진들과 공동양해각서를 주고받아 국제적 공조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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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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