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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40% 이상 영업이익률 유지 전망<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NHN에 대해 매출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비용 집행 효율화 노력을 볼 때 수익성 방어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양우선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경기 둔화 폭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NHN의 온라인 광고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와 내년 매출 성장률은 각각 15.2%와 19.9%로 전망되는 바 지난해(31.3%), 2007년(60.5%) 대비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힌 뒤 "판관비율은 5.1% 낮아져 4년 연속 4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광고의 성장 둔화는 예상되지만 이미 광고주에게 효율성 높은 매체로써 인지도는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 상황 호전시 회복세는 보다 탄력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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