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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10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예정

내일 내지 모레 새벽 될 듯

수출입은행이 이르면 내일(13일) 새벽 5년 만기 미 달러화 고정금리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발행규모와 발행금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최소 벤치마크 사이즈(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수출입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발행 주간사는 씨티은행, 도이치뱅크, HSBC, 메릴린치, RBS(Royal Bank of Scotland)다. 한편 이번 발행 채권의 신용등급은 무디스가 Aa3 등급을, S&P가 A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채권발행 목적은 일반 영업자금 용도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 채권의 용도는 일반 영업자금으로 최소 벤치마크 사이즈 수준이다”라며 “일부 투자자들사이에서 크레딧리뷰 시간을 요구하고 있어 하루정도 순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 미 달러화채권 발행을 위한 투자자 안내문 전문

*** KEXIM Aa3/A 5yr USD Benchmark ***

Issuer: Export Import Bank of Korea (KEXIM)

Expected Ratings: Aa3 / A / A+ (Stable/Stable/Negative)

Format: Senior Fixed Rate SEC Registered Global Notes

Maturity: 5 years

Size: US$ Benchmark

Price Guidance: TBD

Denominations: 100k + 1k

Leads: Citi / DB / HSBC / ML / RBS

Listing: Singapore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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