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美 전투기 여러대 추락…원인은 조사 중'

탑승자 모두 무사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과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미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추락했다.

2일 쿠웨이트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이란 공습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AFP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오늘 아침 미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추락했다"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함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추락 지점이나 추락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당국은 즉시 수색과 구조 작전에 착수했다"며 "탑승자들은 치료 등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타격을 받은 뒤 보복 차원에서 중동 지역 곳곳의 미군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국제부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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