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운용, 1Q 200 액티브 ETF 지난해 수익률 94.99%

하나자산운용은 28일 '코스피 5000 시대, 국장 투자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내 증시 리뷰 및 2026년 전망 ▲1Q 20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운용 성과 ▲보수 인하 배경 등을 중심으로 코스피200 기반 액티브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1Q 200 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2025년 연간 수익률 94.99%로 패시브, 액티브를 포함한 코스피200 추종 ETF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배경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 결과 2025년 한해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를 2조원 이상 순매수하는 등 국내 장기 투자 자산 중 하나로 성장했다. 또한 2026년에도 반도체, 조선, 방산, 원전,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중심으로 기업 이익 성장과 함께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법 3차 개정 추진 등 국내 정책 모멘텀이 지속되며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러한 중장기 성장 전망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증시를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이나 나스닥100과 마찬가지로 연금투자자들의 필수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추천했다. 또한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넘어 미국, 호주 등 선진국 증시와 같은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미국의 퇴직연금 401(K), 호주의 퇴직연금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과 같이 꾸준하고 장기적인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러한 인식 변화에 맞춰 1Q 200 액티브 ETF를 통해 새로운 투자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1Q 200 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본적으로 추종하면서 차익거래,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결합해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수의 시장 대표성과 분산 효과는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초과수익의 누적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30일 1Q 200 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국내 대표지수 최저 수준인 연 0.01%로 인하했다. 이는 단순한 보수 경쟁이 아니라 국내 증시의 구조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국내 증시 육성 기조에 맞춰 국내 연금투자자들의 장기투자 문화를 이끌기 위한 판단이란 설명이다. 하나자산운용은 투자 접근성을 높여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 기반을 더욱 확대해 코스피가 중장기적으로 5000선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코스피200은 향후 연금투자자들의 투자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 연금투자에 있어 최저보수가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만큼 최저 보수인 1Q 200 액티브 ETF를 통해 장기 투자의 혜택이 투자자분들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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