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고금리 다중채무자 대상 이자지원 추진

금융회복 지원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준홍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와 '고금리 다중채무자 이자 지원 및 재무 관리역량 강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금융 회복 활동 등을 지원한다.

연 15% 이상 고금리 다중채무자 200명이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 이자 지원 ▲재무 상담 중심 금융회복 지원 ▲금융교육 제공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용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이자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무 상담·신용관리·대환대출 연계 등을 통해 금융회복 과정을 지원한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고금리 다중채무는 단순한 채무 문제를 넘어 금융 접근성의 한계와 소득 여건의 변동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이라며 "상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금융 생활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이다.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 공동 공익재단이다.

금융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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