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엔비티가 2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 관련 제도가 구체화와 함께 관련 사업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티는 16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90원(24.87%) 오른 2460원에 거래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외환 거래 방식을 넘어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에 맞춰 국경 간 거래 규율과 우회 거래 방지 대책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스테이블 코인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엔비티는 현재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신개념 광고·리워드 모델 POC(개념검증)에 착수한 상태다. 주력 사업인 오퍼월 모델을 기반으로 스테이블 코인 포인트 운용 사업화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법제화를 통한 구체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기 전까지 POC를 중심으로 신사업 가능성을 높여두고자 탐색하는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엔비티는 국내 최대 규모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 운영기업이다.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토스, 배달의 민족 등 국내외 70여 개 대표 플랫폼들이 오랜 기간 애디슨 오퍼월과 제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