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허선식기자
전남 여수시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ㆍ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2만 6,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수시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ㆍ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2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ㆍ비수기, 주중ㆍ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갔으면 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836건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었으며, 3만2,703명의 단체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