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2025년 12월 광주 고용동향.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광주의 고용률이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가데이터처 호남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고용률은 60.8%로 전년 대비 0.2%P(포인트) 상승했다.
2021년 58.2%, 2022년 58.6%, 2023년 60.1%, 2024년 60.6% 등 4년 늘고 있지만 전국 평균(62.9%)보다는 낮은 수치다.
광주의 취업자 수는 7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0.2%)이 늘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5,000명·4.6%)과 제조업(5,000명·4.6%)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농림어업(1만7,000명·8.5%)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2,000명·6.7%), 건설업(5,000명·5.8%)은 감소했다.
자영업자 수는 1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명(6.7%) 줄어들었다. 실업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000명(7.9%) 증가했다. 실업률도 3.3%로 0.3%P 증가했다.
적극적인 구직에 나서지 않는 비경제활동 인구는 47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6,000명(1.3%) 감소했다. 경제활동 인구는 80만2,000명으로 4,000명(0.4%) 증가했다.
지난해 전남의 고용률은 65.6%로 전년 대비 0.5%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99만7,000명으로 7,000명(0.7%) 감소하는 등 고용률과 취업자 수 모두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1,000명·15.6%), 제조업(5,000명·4.5%), 광공업(5,000명·4.4%) 종사자가 늘었다.
농림어업(1만9,000명·8.8%)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4,000명·2.2%), 건설업(1,000명·1.6%) 종사자는 줄었다.
자영업자 수는 29만명으로 지난해보다 7,000명(2.3%)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3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9.2%) 늘었으며 실업률도 3.0%로 0.3%P 상승했다.
전남의 경제활동인구는 102만8,000명으로 4,000명(0.4%)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49만2,000명으로 4,000명(0.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