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사랑상품권’의 시간… 역대급 혜택, 상권에 불을 켜다

1월 ‘시 승격 30주년’ 기념 배달양산 3000원 할인쿠폰 1만명 선착순

2월 설 명절, 할인율 10%→13% 상향·1만원 배달양산 할인쿠폰 지급

경남 양산시가 지역경제의 심장에 산소를 불어 넣는다.

양산시가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양산사랑카드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민생 경제 이벤트를 추진한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벤트'다.

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양산시 공공배달앱인 '배달양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산시가 걸어온 30년의 성장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어지는 2월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더욱 강력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시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 충전 할인율을 작년 대비 기존 10%에서 13%로 파격 상향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배달양산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5000명에게 지급하며 명절 외식 물가 잡기에도 나선다.

두 이벤트 모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양산사랑카드 앱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 내의 '신청' 버튼을 눌러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와 설 명절이 겹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양산사랑카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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