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중고 근무 '학교보안관' 100명 모집…방문객 안내·등하교 보조 업무

대구교육청 산하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신학기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2026학년도 학교보안관 위촉업무를 지원하며, 원서 접수 방식을 올해부터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2026학년도에 50교, 100명의 학교보안관을 모집하며, 기존 공립학교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국·사립학교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교가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학교지원센터

2025학년도부터 센터는 학교보안관 위촉과 관련해 모집공고, 원서접수, 서류심사 등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종이 서류 중심의 접수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원자와 학교 모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원자는 센터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위촉 희망 학교 선택, 자격·경력 입력 및 증빙자료 업로드, 지원동기 작성 등 모든 절차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접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온라인 접수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센터 누리집 '학교보안관 위촉업무 지원'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학교, 위촉 일정, 주요 봉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행정지원부로 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관계자는 "학교보안관에 위촉되면 매일 학교로 출근해 하루 3시간 동안 학교 방문객 안내와 학생 등하교 보조업무 등을 하게 된다"며 "보수는 봉사활동비 명목으로 하루 1만4000원씩 지급한다"고 말했다.

박정희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지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도 실질적으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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