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이탈리아 로마 검찰청이 스위스 화재 참사 조사에 나섰다.
스위스 화재 현장에 몰린 취재진들.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로마 검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방화 혐의 등을 염두에 두고 이번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해외에서 발생한 이탈리아 시민과 관련된 범죄는 로마 검찰의 관할이다.
지난 1일 오전 1시30분께 스위스 스키 휴양지 크랑몽타나의 술집에서 난 화재로 40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 수사당국은 샴페인 병에 단 폭죽의 불꽃이 천장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탈리아 청소년 6명이 숨졌고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