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북부, 폭설에 대중교통 마비…최대 20㎝ 더 내릴 듯

독일 북부지역에 9일(현지시간) 많은 눈이 내려 대중교통이 마비됐다.

독일 함부르크.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부와 동부 지역에 이날 오후까지 최고 시속 110㎞의 강풍과 함께 5∼15㎝, 산간지역에는 최대 20㎝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이 지역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독일철도(DB)는 이날 오전 함부르크와 하노버 등 북부 도시를 오가는 장거리고속열차(ICE) 운행을 중단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속도를 낮춰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노버가 속한 니더작센주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에서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이 대거 멈췄고 학교도 휴교에 들어갔다.

함부르크공항은 일부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고, 베를린-브란덴부르크공항도 항공편 지연이 예상된다고 했다.

사회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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