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6년 해양수산사업 2차 사업자 모집

총 15개 사업 14억 원 지원…14일까지 접수

진도군청사.

전남 진도군이 어업인 소득 안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해양수산사업 2차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국비 5종, 도비 3종, 군비 7종 등 총 1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4억 원 규모다. 어업 현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지원 사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 사업 ▲친환경 에너지 보급시설 임대료 지원 ▲영세어업인 선외기 지원 ▲이상 수온 대응 지원 등으로, 기후 변화와 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포함됐다.

사업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사업 내용과 지원 요건은 진도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어업인 또는 관련 단체로, 지방세 체납 등 각 사업에서 정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진도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과 단체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산업은 진도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이라며 "기후 위기와 어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해양수산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수산지원과 수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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