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송보현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사고와 관련, 현장 회의를 열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지대본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 장비 투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한 협력, 매몰자 가족 등에 신속한 연락을 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