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충남 아산 진입 중 연기발생…388명 승객 긴급 하차

부산역 출발 행신행 열차에서 발생
소방 당국 및 코레일 원인 조사 중
천안아산역 진입 직전 발생해 큰 사고는 면해

5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역을 출발해 행신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에서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진입 도중 연기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연기는 동력차 기계실에서 발생했으며, 약 13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388명이 모두 하차·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건설부동산부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