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르스타디움서 22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반도체·유통 등 50개사 참여…295명 채용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 운수업,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0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40개 기업이 현장 면접, 10개 기업이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AI 면접 컨설팅, 챗 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