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4일까지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운영

현대자동차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스퍼 오너들의 다양한 카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캐스퍼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도 발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시장 실외 공간에는 레이싱 콘셉트, 아웃도어 콘셉트 등을 비롯해 캐스퍼 오너 5인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드레스업 카 5대를 전시한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중인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현대차 제공

처음 전시장에 들어서면 캐스퍼 취향 충전소 입장 등록과 함께 3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100% 선물을 수령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는 여기어때 100만원 여행 상품권, 해비치 호텔 숙박권, 캐스퍼 굿즈 패키지 등 푸짐한 혜택들로 준비돼있다.

전시장 1층에는 전기차 EV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베스트미(BEST ME)' 아이템을 장착한 캐스퍼 일렉트릭, 애프터마켓 용품을 장착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전시하고 굿즈숍을 운영한다.

2층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이나피스퀘어와 협업한 캐스퍼 차량 관람과 함께 자신만의 캐스퍼 엽서를 직접 꾸며볼 수 있다. 캐스퍼 취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캐스퍼를 즉석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

디지털페이스 키링 만들기를 통해 캐스퍼의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와 다양한 파츠들을 조합해 나만의 취향이 담긴 키링을 만들 수 있으며 2층에 마련된 포토 부스에서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에 관심있는 모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캐스퍼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견하고 본인만의 취향도 충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IT부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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