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에스파 미니 6집 '리치 맨' 프로모션 팝업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 프로모션 팝업 '위크 #리치맨 팝업 @서울'은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와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 진행된다. 팬클럽 멤버십 전용 회차인 정오부터 오후 1시를 제외한 시간대는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앨범 콘셉트를 재해석한 전시가 마련되고, 타이틀곡 '리치 맨'을 기반으로 한 '슈퍼스타 에스엠' 리듬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는 커스텀 포토카드 키오스크, 카드 커버 스티커 기기, 랜덤 캡슐 머신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앨범 MD도 판매된다.
팝업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중국 주요 도시로 확대된다. 중국에서는 QQ뮤직과 협업해 베이징, 상하이, 난징, 우한, 항저우, 선전, 칭다오 등 7개 도시에서 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에스파의 미니 6집은 5일 오후 1시 음원으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