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3일 광주·전남은 5~40㎜ 소나기가 내리고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조용준 기자
3일 광주·전남은 흐리고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서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으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와 낙뢰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