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한강 위 플로팅 카페 '르엘캐슬갤러리점' 오픈

롯데건설과 함께 '르엘' 철학 담아
르엘캐슬갤러리점 단독 메뉴 3종 선봬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앞 수상형 플로팅 매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함께 기획한 이번 매장은 '엔제리너스 르엘캐슬갤러리점'으로 4층 규모의 르엘캐슬갤러리 내 1·2층의 복층형 218석 규모로 마련됐다. 한강공원과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전시공간에 마련돼 그동안의 매장 형태와 차별성을 뒀다.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르엘'의 철학을 담아 단순히 커피를 판매를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일상과 공간의 감성을 잇는 브랜드 플랫폼의 기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엔제리너스 한강 위 감성형 플로팅 카페 '르엘캐슬갤러리점' 오픈. 롯데GRS

시그니처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을 입 안의 여운으로 담는 컨셉으로 ▲선셋718에이드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마스카포네 밀크아이스크림 3종을 운영한다. 일반 엔제리너스 매장에선 판매하지 않는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판매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전시관의 연장선으로 고객의 휴식과 감성을 지원하는 엔제리너스만의 카페를 선보인다"며 "한강의 가장 아름다운 석양 시간을 나타낸 선셋718에이드와 함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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