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맹구…삼양식품, 짱구 소금빵맛 신제품 출시

30종 맹구짱구 띠부실 랜덤 동봉
플렉소 인쇄기술 사용 환경 친화적 제품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 '맹구짱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짱구는 1973년 출시된 삼양식품의 대표 장수 스낵 브랜드다.

맹구짱구는 지난해 출시한 흰둥이짱구에 이은 짱구는못말려 캐릭터 시리즈 제품으로, 소금빵맛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짱구 과자다.

신제품 '맹구짱구' 제품 사진. [사진=삼양식품 제공]

고메버터향과 히말라야 암염으로 소금빵의 버터 풍미와 짭짤한 맛을 구현하고, 바삭한 식감을 강화했다. 특히 돌을 수집하는 맹구의 취미를 연상시키는 히말라야 암염을 사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맹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띠부씰도 새롭게 선보인다. 총 30종으로 구성된 맹구짱구 띠부씰은 제품 한 봉지당 1장씩 랜덤으로 들어있다.

이 밖에도 맹구짱구에는 흰둥이짱구와 같이 플렉소 인쇄 기술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됐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의 유성 그라비아 인쇄 대비 잉크, 유기용제 등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인 인쇄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제품 맹구짱구는 이날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개돼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다음달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통경제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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