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광주 남부경찰서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200명을 대상으로 5대 기초질서 중요성·주요 위반행위 예방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광주남부경찰서 제공
광주 남부경찰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200명을 대상으로 5대 기초질서 중요성·주요 위반행위 예방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홍보영상·PPT를 통해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를 위해 질서 위반행위 주요 내용인 ▲쓰레기 무단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 매매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 등이 근절할 수 있도록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했다.
또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질서있는 광주 이미지 부각 등을 당부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상습 위반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득 서장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경찰관을 배치해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5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예방에 힘쓰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