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아이, 상반기 매출 130% 증가…AI 솔루션 '매쉬' 견인

"매장 운영 성과 입증"

메이아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고객 만족을 통한 매쉬 도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입증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성 증대 등을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메이아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

메이아이는 자사의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파오와 코웨이 갤러리 등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GV 등 유수의 기업들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적용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 ICLR 2025에서 '사람 재식별 AI 모델의 카메라 편향에 대한 연구' 논문이 상위 5%에 해당하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 대화형 AI 에이전트 '매쉬 인사이트(mAsh Insights)'를 출시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메이아이는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찬규 메이아이 대표는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의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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