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1일, 부산시 영도구 소재 HJ중공업에서 조선업 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21일 부산 HJ중공업에서 조선업 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와 사업장 내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했으며, 노동자들의 중식 시간을 활용해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과 안전메시지를 전파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OPS)와 예방물품(이온음료 등)을 배포해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은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이다.
더불어, 김준휘 청장과 정종득 본부장은 HJ중공업 현장을 순회하며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비롯한 현장 내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산재예방의 의지를 전달했다.
현장 순회 점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다양한 업종과 시기별 유의요인을 주제로 매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내 현장점검,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