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콜라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 ‘콜라맛’에 신규 플레이버 ‘레몬 콜라맛’을 더한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콜라맛’을 출시했다. GS리테일 제공
이번 신제품은 '젼언니 스윗믹스젤리'의 스핀오프 상품이다. 기존 6가지의 맛 중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콜라맛'을 집중적으로 담아냈다.
GS25는 트렌드 상품을 스테디셀러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소리(VOC), 고객 선호도 조사, 온라인 반응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 뒤 제품 출시에 반영했다.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콜라맛은 기존 '콜라맛'에 신규 플레이버 '레몬 콜라맛'을 더했다. 또 식물성 젤라틴을 사용해 비건 젤리 트렌드를 반영했다.
앞서 GS25는 지난달 19일 미니언즈 모양의 젤리와 패키지로 구성된 '스윗믹스젤리 미니언즈'도 출시했다. 기존 맛 6종 중 선호도가 높은 '파인애플맛'을 리뉴얼해 '파인애플', '레몬', '사과' 맛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열흘 만에 6만 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매니저는 "GS25는 국내 최초로 스윗믹스젤리를 선보인 후 후속작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콜라맛'까지 다양한 스핀오프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롱런 스테디셀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기간 사랑받는 히트 상품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