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남은 임기 1년, 민생 회복과 지역 미래 준비'

이천아트홀서 민선8기 3주년 기념식 개최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이 민선8기 마지막 임기 1년의 과제를 '민생 회복'과 '미래 준비'로 제시했다.

경기도 이천시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이 민선8기 3주년 기념식 후 중리동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김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이천의 성과와 변화는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흘린 땀과 눈물로 이뤄낸 기적"이라며 " 남은 임기 1년은 민생 회복과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기념식 후에는 중리동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이어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 청년단체와 함께 호법면 유산리에서 친환경 농작물을 수확해 참전유공자 가구에 전하는 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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