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KS, 세계적 셰프들과 손잡고 프리미엄 주방 경험 제시

美 미식페스티벌 '푸드앤와인클래식' 참가
유명 셰프 등 업계 전문가 70여명 참여
SKS 혁신 기술 탑재 주방 가전 선보여
3일간 4000여명 부스 방문
유명 셰프들과 협업한 요리 시연·세미나도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현지시각 20일부터 3일간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은 SKS 부스에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가 전시된 모습. 사진=LG전자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유력 주간지 '타임'에서 발행하는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이 매년 여는 행사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식음업계 전문가 70여명이 참가했고 총 40개 이상의 요리 시연과 다채로운 시음 이벤트가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푸드앤와인클래식에 참가, 4000여명의 부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SKS 제품군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 가전 경험을 제시했다.

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 5가지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서랍과 고급스러운 메탈릭 디자인을 적용한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자재를 분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고메 AI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오븐' 등을 전시했다. 또한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SKS의 기술력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했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현지시각 20일부터 3일간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은 방문객들이 'SKS'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LG전자

또 LG전자는 미국 요리 업계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자 '스테파니 이자드' 등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미국의 유명 미식 칼럼니스트 '마크 비트먼'과 함께 '수비드·스팀·시어링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기존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고객에게 직관적인 SKS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6년 론칭한 SKS는 프리미엄 빌트인 기술력과 고객 신뢰로 북미,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받는 빌트인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있다.

산업IT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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