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이 전남 지역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활성화·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동신대학교 제공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이 전남 지역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활성화·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은 최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협력 및 지역 내 연관 산업 분야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산업 전문 요원 양성과정 개발·운영체계 마련 ▲마이크로바이옴 산업군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 전남 바이오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바이오 소재 연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나창수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내 바이오산업의 실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다"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웰에이징 산업의 혁신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은 한국한의약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 등 호남권 12개 기관·기업과 함께 지역 내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연구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