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스마트캠퍼스, 안선주 미 조지아대 교수 '메타버스·AI' 특강

내달 11일 배재고서 열려…8일까지 신청

서울 강동구가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인 ‘강동 스마트캠퍼스’ 현장 특강에 한국인 최초로 ‘크리그바움언더40상’을 수상한 안선주 미국 조지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메타버스와 AI 시대-인문사회과학적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포스터. 강동구 제공.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 디지털 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해 전국 시군구 학생들이 전문가 강연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강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은 다음 달 11일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안 교수는 첨단 컴퓨터-인간 생태계센터(CACHE) 센터장으로서 인종·사회적 다양성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연구와 사회적 의미, 진로 방향에 대해 얘기하고 질문을 받는다.

현장 특강은 배재고등학교 학생뿐 아니라 초·중학생, 학부모 등 일반 주민도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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