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1024억 규모 위탁생산 계약

계약 종료일·금액, 양사 합의 따라 변동 가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약 1024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1024억5059만원(7539만23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계약 종료일 및 계약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로 2031년 12월31일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일자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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