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6월 3일 경남지역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이 78.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제21대 대선에서 총 277만6028의 경남도민이 참정권을 행사했다.
그중 187만4504명이 당일 투표, 90만152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제21대 대선 당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고 있다. 이세령 기자
시·군별로는 창원이 79.8%, 진주 79.9%, 통영 77.4%, 고성 77.6%, 사천 77.5%, 김해 77.5%, 밀양 77.0%, 거제 76.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의령 78.2%, 함안 78.1%, 창녕 76.5%, 양산 78.1%, 양산 80.2%, 남해 78.8%, 함양 79.0%, 산청 79.7%, 거창 79.1%, 합천 77.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