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신동호기자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육박함에 따라 미리 준비하는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인 밀짚모자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본관 3층에 위치한 '헬렌카민스키'는 모자 전문 브랜드로 해변 등 휴가지에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광주신세계, 본관 3층 '헬렌카민스키'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모자를 설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헬렌카민스키는 열대식물인 야자 잎으로 뽑은 섬유인 라피아를 사용해 견고하지만 가벼운 소재로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공예로 만들어져 장인 한 명이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3일이 소요된다.
대표상품은 헬렌카민스키의 베스트셀러인 '비앙카12' 32만원이며, 올해 출시된 신제품은 챙 기장이 10cm인 '에린'으로 35만원으로, 색상은 카멜, 네츄럴, 블랙, 그레이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