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텍, 고객사 다변화로 1분기 매출액 102억…딥엑스 테스트 하우스 부각↑

아이텍이 강세다. 1분기 견고한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딥엑스의 독보적인 테스트 하우스라는 소식이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46분 기준 아이텍은 전일 대비 5.04% 상승한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아이텍은 별도기준 매출액 102억원, 연결기준 매출액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장용 및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등으로의 고객사 다변화가 견고한 매출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AI 반도체 전문 기업 '딥엑스(DEEPX)'의 독보적 테스트 하우스 역할을 수행하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아이텍은 딥엑스의 첫 AI 반도체 'DX-M1'에 대해 다제품 공동 제작 웨이퍼 (MPW) 단계부터 제품 검증 및 테스트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28년 AI 반도체 시장은 약 2430억달러(약 340조원), 온디바이스AI 시장은 약 690억달러(약 96조원) 규모로 관측된다. 최근 국내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으로 퓨리오사AI, 딥엑스 등의 기업들도 개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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