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안경호기자
경북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15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스승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 교원 4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총리 표창,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체육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해 배구, 신발 던지기, 주사위 던지기 등을 즐겼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동신 울릉교육장은 “일선 교단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지역 내 교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