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9개 공공기관 35명 통합채용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9개 기관에서 총 35명을 선발한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수원도시공사 15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5명, 수원문화재단 3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7명, 수원FC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 등 35명을 뽑는다고 13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suwon.saramin.co.kr)에 제출하면 된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공고

필기시험은 오는 6월14일에 있으며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 과목이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24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합격자는 6월24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6~7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10월 올해 하반기 통합채용 공고를 낸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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