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광주·전남 맑고 선선…일교차 커

산둥 고기압 영향…기온 7~23도
미세먼지 ‘보통’…바다 물결 잔잔

7일 광주·전남은 산둥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으며,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7일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는 큰 일교차가 나타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최고 0.5m까지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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