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지난해 9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四宜齋)'는 오는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김대중재단,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과 함께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이 서울을 찾는 건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참석해 축사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하의 글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