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 현장 방문

지난 2022년 착공, 총사업비 720억 투입해 재조성

박상돈 천안시장이 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남구 삼룡동 291-4번지 일대 17만3364㎡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해 재개발 공사를 벌이고 있다.

기존 사업비는 660억 원이었으나 음악분수 등 공원 시설물 보강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60억 원이 늘었다.

현재 기반 시설과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은 마무리됐으며, 광장과 수경시설 등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잔디광장 등을 둘러본 뒤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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