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주기자
오뚜기의 짜장 라면 '짜슐랭'이 올해 4월 기준 판매 누적 1억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4월 시장에 첫선을 보인 짜슐랭은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가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과 양파기름, 파기름 유성스프를 첨가해 짜장의 맛을 극대화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왔다. 물을 버리지 않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오뚜기 짜슐랭 연출컷. 오뚜기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된 짜슐랭 컵라면에는 간편콕 스티커를 통해 물을 따라 버리는 조리법까지 2가지 선택지를 제공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짜슐랭 1억개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더 맛있고 가치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