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은주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총 34억17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한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1채를 비롯해 총 14억5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18억4624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조 부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세종시 아파트 등을 비롯해 17억6335만원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은 세종시 아파트 3억원을 비롯해 총 3억95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유성욱 상임위원도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비롯해 총 14억656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정기 상임위원도 4억4831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