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장 1%대 상승 마감…외국인·기관 양매수

SK하이닉스 5%대 상승

국내 증시 양대 지수가 모두 1%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두 지수를 끌어올렸다.

1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47% 오른 2574.82에 마감했다. 강보합으로 출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를 견인했다. 이들은 각각 3804억원, 3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05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상승 업종이 다수였다. 금속 업종은 7.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전기·전자(2.74%), 보험(1.98%), 제조(1.91%), 통신(1.72%), 일반서비스(1.66%), 의료·정밀기기(1.63%), 화학(1.61%) 등 다수 업종이 1.5% 이상 올랐다. 운송·창고(-1.19%), 전기·가스(-0.53%) 등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무려 5.9% 올랐다. 삼성전자(2.4%), LG에너지솔루션(2.2%), 셀트리온(1.9%), 현대차(1.3%), 삼성바이오로직스(1.0%) 등 1% 이상 상승마감한 종목이 다수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KB금융(-0.6%)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1.11% 오른 729.48로 장을 마쳤다. 장중 전날 대비 1.75% 오른 734.14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133억원, 기관은 9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2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마감했다. 비금속의 상승폭이 3.92%로 가장 컸다. 이어 기계·장비(2.75%), 전기·전자(2.29%), 화학(2.19%), 제조(1.69%) 등의 순서였다. 일반서비스(-1.10%), 오락·문화(-0.46%)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파마리서치(2.9%)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휴젤(1.6%), 에코프로(1.2)%), 레인보우로보틱스(0.9%), 에코프로비엠(0.3%) 순서였다. 반면 리가켐바이오(-2.4%), 알테오젠(-2.4%), 클래시스(-1.5%), 삼천당제약(-0.4%) 등은 내렸다. HLB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증권자본시장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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