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조선대병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진호 병원장과 구충곤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료서비스 등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김진호 병원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하고 형식적인 협정이 아닌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청장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