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소상공인 상생사업으로 獨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판로 확대 '오래오래 함께가게' 사업 본상 영예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받은 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 이 가게는 소상공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카카오페이가 하는 상생 캠페인 사업이다. 카카오페이 제공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소상공인 판로 확보 지원 사업으로, 카카오페이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6회의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운영을 통해 200여개의 소상공인 브랜드와 16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연결했다.

팝업스토어는 포토부스·에코백 제작 프로그램 등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뿐 아니라 상생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금융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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