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기자
무신사가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를 28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의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무신사)
위찌는 '뛰어난 매력의 소유자'라는 뜻의 '위저(WHIZZER)'와 '스마트하고 혁신적인'을 의미하는 '위지(WHIZZY)’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1721세대(17세부터 21세)를 위한 쉽고 간편한 뷰티를 지향하고 젊은 고객이 투명한 피부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첫 컬렉션으로는 립·립앤치크·아이라이너 총 3종의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피치, 루비 등 맑은 톤을 베이스로 한 감각적인 컬러와 덧발라도 뭉침 없이 밀착되는 제형으로 개발됐다. 립 제품으로는 '글로우 업 틴트’를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슬릭 무브 립앤치크'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도구 없이도 입술과 뺨에 얇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앤이지 아이라이너'는 2㎜ 초슬림 펜슬로 아이라인부터 음영, 하이라이팅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고 섬세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17종의 제품은 1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무신사 뷰티에서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29% 할인 혜택과 더불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클리어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위찌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감도 뷰티 아이템으로 영 뷰티 고객들이 원하는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찌의 첫 컬렉션은 28일 오전 10시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