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케이켐, 코스닥 상장 첫날 250% '↑'

엘케이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 25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엘케이켐은 25일 오전 9시31분 기준 공모가 2만1000원 대비 5만4000원(257.14%)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됐다.

엘케이켐은 2007년 설립됐다.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ALD)용 리간드 및 프리커서를 개발·제조한다. 독보적인 합성·정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엘케이켐은 하프늄 프리커서(CP-Hf) 특허 만료에 맞춰 하프늄 프리커서(CP-Hf)의 핵심 소재인 하프늄 테트라클로라이드(HfCl4)의 양산화를 추진하고 전 공정 국산화를 진행 중에 있다.

엘케이켐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05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1만8000~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65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7000억원 수준이었다.

증권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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