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주소은기자
경남 의령군 의령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이신우·이신영 부부의 출산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령읍, 출산가정 축하행사 개최. 의령군 제공
김동섭 의령읍장은 이들 부부에게 이유식 용기, 유아 식판, 신생아 손톱깎이 등 육아에 필요한 선물을 증정했고, 아기 기념사진 촬영 등 출산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의령군은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 소멸 위기에서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 인구 목표 수치와 지역 경제 활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생활인구 지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국 최초 두 자녀 이상 1인당 18세까지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