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기업 모집

전남 함평군청 전경.

전남 함평군은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 촉진과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다.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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