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2일 현충탑 찾아 참배…힘찬 새출발 다짐

경기 수원남부소방서가 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 행사를 갖고 2025년 을사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수원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남부소방서 고영주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2일 수원 인계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등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이날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을 포함해 소방공무원 20여명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헌화 분향 묵념했다.

고영주 서장은 방명록에 "번영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혼을 받들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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