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퇴직 예정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청원경찰·공무직근로자·기간제근로자 중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요건에 해당하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 후 진로 설계 △각종 지원제도의 활용 △재취업 일자리 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남양주시 다산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재취업 관련 직무교육 수강 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퇴직 후 진로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재직기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본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인 퇴직 후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